쾌청한 하늘 속에 대기가 바짝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서울은 오늘로 열흘째 최장기간 건조경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 밖의 대부분 지방에도 건조특보가 발령 중입니다.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번지기 쉬우니까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차가운 봄바람이 물러가고 오늘은 포근한 봄 날씨를 회복했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16.3도까지 올랐는데요.
주말인 내일도 서울이 16도까지 올라 중부 지방은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남부 지방은 흐린 가운데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광주의 한낮 기온은 11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단비가 오겠습니다.
낮부터 밤사이 이들 지역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휴일에는 동해안과 제주도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충청 이남 지방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서울 7도, 대전 6도, 대구와 광주 7도가 예상되고요.
내일 중부 지방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남부 지방은 오늘보다 1도에서 7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6도, 대구 14도, 광주 11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중반까지 맑은 하늘 속에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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